[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최 여야 각당 대표 초청 초월회 오찬 행사에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2019.1.7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최 여야 각당 대표 초청 초월회 오찬 행사에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2019.1.7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정례회동을 한다.

이 자리에서는 1월 임시국회 소집을 비롯해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한국당은 진상규명을 위해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개인의 일탈이라고 선을 그으며 임시국회 소집을 반대하는 상황이다.

이번 회동에선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된 문 의장과 여야 대표단의 미국 방문 일정에 대한 설명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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