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동평 영암군수 “4대 핵심전략산업을 축으로 모두가 행복한 영암 건설”
[인터뷰] 전동평 영암군수 “4대 핵심전략산업을 축으로 모두가 행복한 영암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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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가 ‘행복한 영암 건설’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 영암군) ⓒ천지일보 2019.1.14
전동평 영암군가 ‘행복한 영암 건설’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 영암군) ⓒ천지일보 2019.1.14

현장에서 답 찾는 현장 행정
신(新)산업, 지역경제 활성화
고품질·고소득 생명농업 육성
복지서비스 “빈틈없이 지원”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올해는 지난 4년 6개월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과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4대 핵심전략산업을 큰 축으로 1차 산업과 2차 산업, 3차 산업이 고루 발전하는 풍요의 고장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영암, 더불어 잘 사는 희망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전동평 영암군수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해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민선 6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그는 “민선 6기 4년의 여정을 보내고 지난 6개월 동안 군민과 소통하며 화합을 이뤄냈고 숙원들을 해결하며 긴급한 현안을 착실히 풀어나갔다”며 “채무 제로를 선언하는 뜻깊은 시간도 있었다. 어려운 재정 여건을 이겨내며 군 예산은 5000억원 시대를 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미래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해 4대 핵심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해나갔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 또 “농업 분야에서 국비만 250억원이 투입되는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의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무화과산업특구를 중심으로 명품무화과 육성을 위한 사업들과 우수 농산물 마케팅도 적극 펼쳐왔다”고 말했다. 

새해 설계에 앞서 전 군수는 “1000여 공직자와 함께 군정 3대 행정 철학인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확인행정, 군민을 섬기는 섬김 행정, 봉사하는 정신을 우선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며 군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추진하고자 군민·향우, 광주전남연구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 이행 주민참여평가단’의 토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7개 분야, 58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며 “공약사업은 4년간 2466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가장 중요한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100% 달성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2019년 청년진화형 산단 조성사업에 대불산단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근로정주환경 개선과 청년창업생태계 조성, 기업혁신 인프라 확충과 산단 스마트인프라 개선 등 4개 분야에 3113억원이 투자된다”며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 문화복지 산단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6기 눈부신 성과로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 창출에 성공했던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에 대해서는 “더욱 업그레이드하겠다. 신(新)산업으로 중단없이 추진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4년간 39개 세부사업에 2270억원을 투자해 생명산업,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경비행기 항공산업, 자동차튜닝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말했다. 

고품질, 고소득의 생명 농업을 육성해 농업강군으로서의 위상도 높여갈 계획이다. 전 군수는 “국립종자원 벼정선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국내 최고 종묘회사인 아시아종묘원과 함께 환경친화적인 품종을 개발, 읍면별로 특화작목을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불산단의 우수한 여건과 국제 F-1 자동차 경주장의 강점을 살려 전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젊은이들을 위한 항공레저산업 특구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통과 미래의 역사·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전 군수는 “영암군의 랜드마크인 월출산 기찬랜드에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고 도갑권역 문화공원 조성, 하정웅 미술관 창작관 건립, 영암읍성 오색스카이웨이 조성을 통해 문화관광형 시장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남북 공동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 민속씨름을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토대로 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할 전망”이라고 했다. 

복지에 대해서 그는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고 선택적 복지를 통해 효과적으로 더 큰 행복을 군민에게 선보이겠다”며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사업, 경로당 부식비 지급, 경로당 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 천원버스 학생 요금 인하, 신입생 교복 무상 지급 등을 통해 피부에 와닿는 복지를 실천하고 노인종합복지관, 치매안심 센터를 비롯해 각종 복지시설 신축 등으로 다양한 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전동평 군수는 “같이 모이는 것은 시작을 의미하고 협력해서 일하는 것은 성공을 의미한다”며 “2019년 기해년 새해, 군민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영암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6만 군민과 16만 향우, 일천여 공직자가 손잡고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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