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주류 세트를 선보였다. (제공: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주류 세트를 선보였다. (제공: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주류 세트를 선보였다. (제공: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주류 세트를 선보였다. (제공: 롯데백화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전 점에서 오는 2월 4일까지 진행되는 2019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다양한 ‘황금돼지 기념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기해년’은 황색의 누런 땅을 의미하는 기(己)에 복을 상징하는 돼지(亥)가 더해져 황금돼지를 의미하는 해로, 부와 복을 상징하는 색과 동물이 들어가 재물이 많이 따르고 큰 복이 온다고 알려져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황금돼지해의 의미를 담은 선물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황금 돼지의 해 기념 상품전’을 준비해 약 13가지 특별한 세트를 판매한다.

우선 축산에서는 황금돼지를 상징하는 돈육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쾌적한 사육 환경에서 스트레스와 질병 없이 건강하게 자란 돼지로 구성한 ‘동물복지 돈육세트’와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삼겹살, 목살 등의 부위만을 엄선한 ‘흑돼지 돈육혼합 세트’를 8만 8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해 제주도 청정 해역에서 소량 어획되는 ‘황금빛 부세’로 만든 세트도 준비해 ‘황금 부세 굴비세트(30cm이상/2미)’를 50만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뱀이 많던 동네에서 돼지를 키워 동네가 편안했다는 지명의 유래를 지닌 강원도 양구 ‘해안면’에서 재배한 ‘양구 해안면 사과세트(사과12입)’를 12만원에 선보인다. 또한 과즙이 많고 달콤한 맛을 지닌 황금색 사과가 포함된 ‘올가 황금사과세트(황금사과/사과/배/한라봉 각 3입)’를 13만원에 판매한다.

황금돼지해를 기념한 주류 세트도 선보인다. 우선 기해년을 맞이해 황금 돼지 로고를 새겨 넣은 특별 와인 에디션인 ‘KY 이태리 럭셔리 1호(탈로 프리미티보+신퀀타)’를 7만원에, 국내 이탈리아 와인 판매 1위인 ‘빌라엠’의 최상급 프리미엄 라인 골드 에디션도 준비해 ‘AY 빌라 엠 골드’를 2만 5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유명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 수입한 샴페인인 ‘AY 클림트 뀌베 브뤼’를 3만 5000원에, 호주의 울프블라스 와이너리에서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신년 와인으로 출시한 ‘울프블라스 2호’를 10만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임태춘 식품리빙부문장은 “지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담은 선물세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러한 고객들을 위해 황금돼지해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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