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호 광운대학교 대학원동문회장(왼쪽)이 유지상 광운대 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운대학교)
최운호 광운대학교 대학원동문회장(왼쪽)이 유지상 광운대 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운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 대학원동문회(회장 최운호)가 광운대를 찾아 ‘대학원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탁금 전달식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광운대 화도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상 총장과 최영근 부총장(대학원장), 대외국제처장, 이수욱 교수 등이 참석했다.

최운호 광운대 대학원동문회 회장은 “모교발전과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대학원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금 기탁을 통해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학업에 몰두하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사회 곳곳 진출해있는 광운 동문들이야말로 광운대의 큰 자산”이라며 “기부하신 소중한 뜻을 받들어 광운대학교가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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