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를 맞아 담양군에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이 줄을 잇는 가운데 수북회관 꿀꿀숯불갈비(대표 김애숙)과 성산산업(유)(대표 이형래)에서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최형식 담양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1.13
기해년 새해를 맞아 담양군에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이 줄을 잇는 가운데 수북회관 꿀꿀숯불갈비(대표 김애숙)과 성산산업(유)(대표 이형래)에서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최형식 담양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1.13

수북회관·성산산업(유) 500만원, 익명 기탁자 1000만원, 500만원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기해년 새해를 맞아 담양군에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이 줄을 잇고 있다.

담양군은 수북회관 꿀꿀숯불갈비(대표 김애숙)과 성산산업(유)(대표 이형래)에서 각각 500만원, 익명을 요청한 두 기탁자로부터 1000만원과 500만원의 미래천년 장학금이 기탁됐다고 전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수북면 소재 돼지갈비 전문 음식점인 수북회관 꿀꿀갈비는 평소 불우이웃 돕기 성금기탁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36.5℃ 사랑나눔가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전면에 위치한 성산산업(유)는 1965년 설립된 이래 콘크리트 블록, 보강토 옹벽블록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KS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다.

담양군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는 담양의 미래다.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밑거름 삼아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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