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이 최근 2주기 연속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했다. 조승연 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의료원) ⓒ천지일보 2019.1.13
인천의료원이 최근 2주기 연속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했다. 조승연 원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의료원) ⓒ천지일보 2019.1.13

 

“지역 최고수준, 환자안전·환자중심 의료기관 되겠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연속으로 통과해 지난 10일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이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적 향상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고취키 위한 제도다.

이에 인증조사 기준의 일정수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인천의료원에 따르면 특히 이번 2주기 인증은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지난 1주기 인증보다 한층 더 강화된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번행사에서는 조승연 원장을 비롯해 주요 의료진과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평가인증 준비기간 동안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승연 원장은 “인증평가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해준 의료원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의료원이 지역사회 최고수준의 환자안전과 환자중심의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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