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문재인 정부의 2기 청와대를 이끌어갈 새 비서진이 전격 발표됐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추가 고소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성폭행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발표했다. 근로자의 보너스 혹은 세금폭탄을 결정할 ‘13월의 월급’을 위한 연말정산이 드디어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美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협상 중… 머지 않아 발표”☞(원문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국과 북한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구간설정위·결정위’ 이원화☞
정부가 매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를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로 이원화하고, 구간설정위원회를 노·사가 추천한 9인의 전문가로 구성하기로 했다.
◆[현장] 2019 설 기차표 예매시작… “힘들어도 고향 갈 생각에 기뻐”☞
코레일 설 기차표 예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8일 오전 온라인 예매가 늘면서 서울역을 찾는 시민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이날 서울역 매표소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은 여전했다. 오전 9시 매표시작에 앞서 한 시간 넘게 기다리면서도 명절에 고향을 방문할 생각에 즐거워하는 시민들의 분위기도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신임 비서실장에 노영민… 문 대통령 ‘청와대 2기’ 인사 단행☞
문재인 정부의 2기 청와대를 이끌어갈 새 비서진이 8일 전격 발표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국대사를 임명하는 등 수석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문체부 “체육계 성폭력 가해자, 처벌 규정 강화한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추가 고소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성폭행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발표했다.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15일 개통… 보너스 될까, 세금폭탄일까☞
근로자의 보너스 혹은 세금폭탄을 결정할 ‘13월의 월급’을 위한 연말정산이 드디어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연말정산은 직장인이 작년 1년간 낸 세금을 최종 정산해 차액을 돌려받거나 더 내는 작업이다.
◆김정은-시진핑, 정상회담서 한반도 비핵화 입장 재확인☞
북중 정상이 지난 8일 베이징에서 열린 4차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文대통령 “평화도, 혁신성장도, 포용국가도 이뤄낼 것”☞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올해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서 진전을 이루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아시안컵] ‘김민재 데뷔골’ 한국, 키르기스스탄 1-0으로 꺾고 16강 직행☞
한국이 김민재의 데뷔골에 힘입어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제압하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양승태 이르면 내일 재소환… ‘4無 진술전략’ 전망☞
‘사법농단’ 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꼽히는 양승태(71, 사법연수원 2기) 전(前) 대법원장이 이르면 내일(13일) 재소환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는 향후 조사 과정에서 ‘지시·보고·기억·죄성립’이 없다는 ‘4無 진술전략’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