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교육국 정지은 정책분석관이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
OECD 교육국 정지은 정책분석관이 특강을 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달원) 사범대학은 11일 오후 2시 국제회의실에서 정지은 OECD 교육국 정책분석관을 초청해 ‘국제기구 진출과 OECD 교육국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공주대 사범대학(학장 이병기)은 국립국제교육원의 2018학년도 해외교원 파견사업에 참여하는 해외교육봉사단 및 사범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기구의 인재 육성과 진로 다변화 및 예비교사 해외 파견 등 국제 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 강사로 초청된 정지은 정책분석관은 학부 및 교육대학원생을 대상으로 OECD, UNESCO 등 국제기구에서 인턴 및 연구원 되는 방법, 국제기구 및 국제협력 관련 진로의 유형 및 전망, OECD 교육국의 역할 및 주요 활동, 예비교사들의 ODA 수원국 해외교원파견사업 활성화 방안 등 국제 교류협력 분야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강의했다.

이병기 사범대학 학장은 “오늘의 특강이 사범대학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데 밑거름이 되고 미래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을 위한 글로벌 특강을 개발해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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