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1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에서 조세현 서울로 미래로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1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1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에서 조세현 서울로 미래로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1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 개최

전국 회원 160여명 인천서 모여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우리는 걸음을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2019년에도 저희는 계속 전진할 것입니다. 자신의 이익만 생각한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사업과 삶을 협업하며 같이 갑시다.”

11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에서 조세현 서울로 미래로 대표회장이 이같이 말했다.

조세현 대표회장은 “큰 기업부터 중소기업, 예술인 등 여러분들이 모인 곳이 서울로 미래로다. 함께 하시는 회원분들이 있기 때문에 서울로 미래로가 존재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1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에서 조세현 서울로 미래로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1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1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에서 조세현 서울로 미래로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1

 

이날 서울로 미래로는 지난 2018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한정식 사무처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상생하고 발전하는 서울로 미래로는 앞으로도 전문가 집단과 경험을 토대로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책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같이가 가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서울로 미래로는 봉사와 나눔의 기본 철학에 의해 모두가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목표를 가지고 출범했다. 이 단체는 각계각층의 직능단체와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있으며, 국민들과의 소통·봉사를 핵심가치로 추구하며 전국 조직망을 갖추고 있다.

한 사무처장은 “올해 전국 조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도 지역인을 구축해서 위원장으로 임명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오프라인 10만명, 온라인 40만명의 회원구축이 목표다. 시도 지역위원회와의 활동을 도모해 서울을 중심으로 지방까지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1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에서 한정식 서울로 미래로사무처장이 향후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1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1일 인천 중구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열린 ‘서울로 미래로 2019 워크샵’에서 한정식 서울로 미래로사무처장이 향후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1

 

이어 “봉사활동은 지역 사정에 따라 분기 1회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를 통한 네임벨류를 강화해서 국민이 진화해 조직이 진화하는 서울로 미래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집중과 선택을 통해 한 발 더 성장하는 서울로 미래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16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11~12일 이틀간 진행되며 첫째날에는 ▲서울로 미래로 향후 정책 설명 ▲마케팅 미니 특강 ▲초대가수 공연 ▲단합대회 등이 진행됐다. 둘째날인 12일에는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스포츠산업발전위원회, 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광주지부, 보건행정위원회, 문화교육위원회 등 위원회가 올해의 활동 목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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