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제는 관광도 하나의 산업으로서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통역분야의 유일한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여행 안내와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관광통역안내사는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에게 외국어를 사용해 관광지와 관광대상물을 설명하거나 여행을 안내하는 등 외국인의 여행 편의를 제공한다. 이에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현대사회에서 관광통역안내사의 수요는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여행사, 호텔, 항공사, 해외여행업계, 프리랜서, 무역회사, 통역사 등 역량에 따라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경제·사회적 발전과 더불어 교통수단의 발전, 문화교류의 증대, 여가시간의 증대에 따라 관광산업은 인류 전체에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유망직종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업체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가진 사람에 한해 관광안내에 종사시키도록 관광 진흥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관광통역안내사는 이 분야 진출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필수 자격증이다.

관광통역안내사 제 1차 시험에서는 근현대사를 포함한 국사와 관광자원해설, 관광법규, 관광학개론 등 총 4가지 과목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국사 과목의 배점만 40%이며, 나머지 과목의 배점은 20%씩이다. 외국어시험은 공인 외국어성적으로 대체하며, 이후 2차 시험에서는 국가관 사명감 등의 정신과, 성실성, 의사 발표의 논리성 등을 중심으로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에듀윌은 관광통역안내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1차 필기시험의 1교시와 2교시를 대비하기 위한 교재를 출간 하고 선보이고 있다. 해당 교재들은 모든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합격 비법을 제시하며 합격을 잡는 특별 혜택을 제공 중이다. 혜택은 1교시 전체 저자 직강과 시험장에 들고 가는 핵심노트, 30일 합격 플래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단기 합격을 지원한다.

(자료제공: 에듀윌)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