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6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됐다는 소식을 접한 권오봉 여서시장이 상황 판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19.1.11
11일 오전 6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됐다는 소식을 접한 권오봉 여서시장이 상황 판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19.1.11

권오봉 여수시장, 오후 사고 수습 현장 방문 등

[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통영시 욕지도 남방 낚시어선 전복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여수시 재난상황실에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됐다는 내용이 여수해경으로부터 접수됐다.

여수시는 곧바로 담당 부서에 전화 연락 후 긴급 상황을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7시 50분쯤 상황 판단 회의를 주재하는 등 여수시 지원 본부 구성 운영을 지시했다.

이에 여수시는 대책본부를 신속히 마련하고 실종가족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등 사고 수습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오후 사고수습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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