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스쿨 활동 모습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메이필드호텔스쿨 활동 모습 (제공: 메이필드호텔스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호텔취업 특성화 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이 오는 23일 호텔리어 전공체험학습 ‘오픈스쿨’을 실시한다.

오픈스쿨은 호텔·관광 관련 전공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일 호텔리어 체험프로그램으로, 호텔관광경영, 관광식음료, 카지노,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호텔관광경영/홈카페 마스터, 호텔조리/최고급 큐브 스테이크, 호텔제과제빵/커피 캐비어를 곁들인 티라미수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문가 교수진이 직접 지도한다.

메이필드호텔스쿨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호텔리어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오픈스쿨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호텔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예비 신입생과 학부모는 물론, 호텔리어 관련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오픈스쿨에서 당일 희망자에 한해 입학상담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호텔리어 전공체험학습은 오는 23일 오후 1시 메이필드호텔스쿨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고등학교 2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은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한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정시와 중복지원 가능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현재 2019학년도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전형기간에 맞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전문학사과정 관광경영전공, 관광식음료전공, 호텔조리전공, 호텔제과제빵전공과 학사과정 호텔경영학, 식품조리학이다. 졸업 후 2년제 전문학사 또는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일반 4년제 대학교 편입과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이 연계된다.

신입생은 내신과 수능 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1:1 면접과 인·적성 검사로 선발하고 있다. 2019학년도 수시 합격자 또는 정시모집 대상자,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유턴 입학을 희망하는 타 대학 재학생 및 졸업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힉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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