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오른쪽)과 정현목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사 공동선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교통공사) ⓒ천지일보 2019.1.11
10일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오른쪽)과 정현목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사 공동선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교통공사) ⓒ천지일보 2019.1.1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통해 행복한 직장생활을 추구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0일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과 만나 노·사 대표 간담회를 열고 ‘좋은 일터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언문에는 공사직원으로써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 ▲일과 삶 양립 가능한 일터 만들기 ▲임금, 복리후생·승진제도·작업환경 개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확대 등 노사공동의 약속을 담았다.

이날 정현목 노조위원장은 “직원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노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중호 사장은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행복한 일터 조성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노사공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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