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협, 외국인 위한 한국불교 문화 소개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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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 and Marvellous. (제공: 한국불교종단협의회)
Empty and Marvellous. (제공: 한국불교종단협의회)

‘Empty and Marvellous’
한국불교 명구 42개 번역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불교 문화를 해외에 소개하기 위한 10번째 책자가 발간됐다.

불교 29개 종단(종파) 협의체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종단협, 회장 원행스님)가 발간한 ‘Empty and Marvellous’는 대한불교조계종 전 교육원장 무비스님이 한국불교 명구(名句) 42개를 뽑아 영어로 번역한 책이다.

이 책은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경전 명구와 조사 스님들의 명언, 선시로 이뤄졌다. 이전에 한글 단행본으로 발행된 것들의 원전이 중국 등 지역적으로 넓은 무대를 포괄했다면, ‘Empty and Marvellous’는 한국이라는 무대에 집중해 이른바 한국불교의 명구만을 선별해 담아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한국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일러스트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명구와 해설 사이사이에 꽃과 나무, 새와 곤충 콘셉트의 일러스트를 배치해 국내외 독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이전에 출간된 홍보책자와 달리 영문과 한글을 함께 수록해 해외 독자는 물론 내국인 독자의 접근성도 높였다.

‘Empty and Marvellous’는 모두 2000부가 제작됐으며 종단협 회원 종단과 템플스테이 사찰, 해외거주 사찰, 주한대사관, 해외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 관음선세터 등에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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