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뜰양돈영농조합법인이 10일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돈육 500㎏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19.1.10
도뜰양돈영농조합법인이 10일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돈육 500㎏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 2019.1.10

“황금돼지 해를 맞아 더욱 의미 있는 나눔”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도뜰양돈영농조합법인(대표 유재덕, 도뜰)이 2019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10일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돈육 500㎏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기탁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시청 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유재덕 대표를 비롯해 이관후 이사, 도뜰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후 직원들이 직접 관내 사회복지 시설·단체 11곳에 돈육을 전달했다.

도뜰 관계자는 “2019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된 것 같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배부르게 한 해를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뜰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매년 새해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에 돈육을 기부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