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제공) ⓒ천지일보 2019.1.10
수원문화재단. (제공) ⓒ천지일보 2019.1.10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재단 영상실에서 ‘2019 수원문화예술 공모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9년 수원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자율적이며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총 7개 분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설명회에 참여하는 사업은 ▲수원시 문화예술발전기금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 학습개발연구 지원사업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총 5개 사업이다.

이번 2019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각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내용 및 지원방향 등을 소개하고 사업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부터는 예술인(개인)에게 부과되던 자부담 의무비율을 폐지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술인의 자율적 창작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최근 문화예술계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 며 “앞으로 지역의 예술현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의 예술가 및 단체가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갈 것”이라 덧붙였다.

2019 수원문화재단 지원사업 설명회는 예술단체와 예술가 및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상세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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