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시청 다산홀에서 ‘도시재생 뉴딜스터디 특강’이 열리고 있다.(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19.1.10
지난 9일 시청 다산홀에서 ‘도시재생 뉴딜스터디 특강’이 열리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천지일보 2019.1.10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난 9일 시청 다산홀에서 ‘도시재생 뉴딜스터디 특강’을 남양주시 공직자, 일반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017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지역으로 선정된 ‘금곡동 역사문화 도시재생사업’을 포함해 남양주시 전역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주원 국토교통부 정책보좌관은 ‘도시재생뉴딜과 생활SOC사업’이란 주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와 남양주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도시재생이 공간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반영돼야하며, 청년과 취향공동체 유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민·관 모두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함께하는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 통합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