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가산단 혁신경영 아카데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대응"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경남지역본부가 6층 융합의 장에서 창원국가산단 입주기업체, 상공인, 차세대 지도자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세계 경제와 기업의 환경에 대응을 위해 ‘2019 창원국가산단 혁신경영 아카데미’를 열었다.
산단공 측은 혁신경영에 관한 사례 학습과 강연을 통한 새로운 경영 흐름을 공유하고, 실무적인 통찰력 함양을 위해 (재)디지털융합진흥원, ㈔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 이년호 ㈔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창원국가산단이 한국의 지식기반경제의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배은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원국가산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본 아카데미를 비롯해 경남 기계기반 고도화를 위한 Post-공정혁신 사후관리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는 창원국가산단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2017년 4차 산업혁명 대응 Insight Forum, 2018년 4차 산업혁명&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를 열었으며 2019년 경영혁신 아카데미를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