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2월 말까지 구매하면 5% 할인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올해 유통 개시한 영광사랑상품권 판매와 가맹점 확대를 위해 지난 7일부터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33명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가맹점 신청을 받고 있다.

영광사랑상품권은 이달부터 2월말까지 구매하면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특히 설·추석이 속하는 달과 그 전 달은 5% 할인을 받고 평상시에는 3%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현금, 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 된다.

또한, 우리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외부로 자금이 유출되지 않아 군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영광사랑 상품권은 1천원, 5천원, 1만원, 5만원권 4종으로 50억원을 발행해 농협, 축협에서 판매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달부터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가맹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영광군 투자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업시간에 쫓겨 아직 신청을 못하신 분은 대학생 가맹점 모집원이 방문할 때를 이용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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