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와 대구시 동구청 관계자들이 지난 8일 동구 불로봉무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 2019.1.9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시 동구청 관계자들이 지난 8일 동구 불로봉무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 2019.1.9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가 지난 8일 대구시 동구 불로봉무동 일대에서 지역 유·기관 합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임종국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과 전재경 대구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청 직원들이 함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지원활동에 힘을 모았다.

특히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 선수, 세계 랭킹 2위 인교돈 선수 등 가스공사 태권도단도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난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매년 홀로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연탄 나눔 활동을 시행해 왔다”며 “이번에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취약계층 130여 가구에 연탄 4만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