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보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오는 14일(월) 오후 3시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2019년 원주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한다.

시는 작년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의 SNS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대학생, 주부, 사진작가, 농업인 등 다양한 나이와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원주시 홍보를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하는 SNS 서포터즈는 다양한 의견 제시와 적극적인 원주 알리기로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과 원주시 이미지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소금산 출렁다리, 레일바이크, 한지문화제, 다이내믹댄싱카니발 등 원주의 주요 관광지와 행사에 대한 공동 취재 활동을 펼쳐 SNS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생산하는 등 원주 관광 홍보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SNS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원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용호 시정홍보실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SNS 서포터즈를 통한 양방향 시정 홍보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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