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왼쪽), 박은덕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이 에너지바우처 후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9.1.8
8일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가운데), 송철호 울산시장(왼쪽), 박은덕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이 에너지바우처 후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19.1.8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8일 울산시청에서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후원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보훈가족 300가구에 총 300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했다.

또한 방한 장갑 7500켤레를 장애인 복지시설 및 각 사업소 자매결연 시설에 함께 전달해 겨울철 취약 계층을 지원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차상위계층·저소득 보훈가족 등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따듯한 겨울을 전달할 수 있어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015년부터 에너지바우처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난해까지 총 1억 8000만원 상당의 에너지바우처를 1727개 가구, 34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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