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아이셔’ 브랜드. (제공: 오리온) ⓒ천지일보 2019.1.8
오리온 ‘아이셔’ 브랜드. (제공: 오리온) ⓒ천지일보 2019.1.8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리온은 지난해 ‘아이셔’ 브랜드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240% 성장하며 역대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72억원이며 판매 개수로는 1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맛본 셈이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5월과 7월에 각각 출시한 ‘아이셔 껌’ ‘아이셔 하드캔디’ 등 신제품이 잇달아 인기를 끌며 브랜드 전체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셔 껌은 ‘복불복’의 재미 요소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화제를 모은 것이 주효했다. 사과, 청포도, 레몬 3가지 맛 중에 모양은 같지만 신맛이 2배 더 강한 ‘슈퍼 레몬맛’이 숨겨져 있어 여럿이 함께 즐기는 게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에도 오리온은 젤리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아이셔젤리 레몬맛’ ‘아이셔젤리 블루에이드맛’을 새롭게 선보인다. 쫄깃한 식감에 사우어 파우더(Sour Powder)와 사우어 잼(Sour Jam)을 더해 아이셔만의 짜릿한 신맛을 연속 2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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