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중구청장이 지난 7일 관내 경로당 77개소 회장, 총무를 대상으로 ‘2019 어르신 복지 정책 설명회’를 열고 정책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 중구청) ⓒ천지일보 2019.1.8
홍인성 중구청장이 지난 7일 관내 경로당 77개소 회장, 총무를 대상으로 ‘2019 어르신 복지 정책 설명회’를 열고 정책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 중구청) ⓒ천지일보 2019.1.8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지난 7일 관내 경로당 77개소 회장, 총무를 대상으로 ‘2019 어르신 복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설명회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기준 안내 ▲기초연금사업안내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 등을 안내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어르신 복지정책인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 안마의자 보금, 쌈지놀이터 운영 등의 설명 및 홍보를 병행했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은 중구에 소재한 기업체나 종교단체, 의료단체, 사회봉사단체, 자생단체 등을 경로당과 1대 1로 매칭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안마의자 보급사업은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보급해 경로당을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며, 쌈지놀이터 운영은 어르신들의 신개념 여가시설 공간으로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구의회 의원, 경로당 회장, 총무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어르신들의 풍요롭고 안락한 노년 생활을 위한 복지정책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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