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KB국민은행 전국금융산업노조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총파업은 2000년 옛 주택은행과의 합병 반대 이후 19년 만에 단행되는 파업이다. 노사는 이번 임금·단체협약(임단협)에서 성과급 지급 규모와 임금피크제 진입 시기, 페이밴드 제도 등 주요 쟁점을 놓고 협상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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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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