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가수 아이유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뉴발란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뉴발란스 아이유 팬밋업(Fan Meet Up)’행사에서 활짝 웃으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가수 아이유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뉴발란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뉴발란스 아이유 팬밋업(Fan Meet Up)’행사에서 활짝 웃으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11.2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아이유가 과천시에 매입한 부동산이 급등했다는 소식에 투기 의혹이 일자 이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카카오엠 측은 7일 오후 “아이유의 건물 및 토지 매입과 관련해 제기된 투기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해당 건물에 대한 매매 계획이 없으므로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엠에 따르면 아이유가 지난해 초 과천시 소재 전원 주택 단지 내 매입한 건물은 상업, 사무 목적으로 완공된 근린 시설 건물이다. 현재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어머니 사무실, 창고, 후배 뮤지션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작업실 등 실사용 목적으로 매입 당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카카오엠 측은 또 “확인되지 않은 전언과 무분별하게 쏟아진 각종 악성 루머에 매우 유감”이라면서 “해당 건물의 매각 추정가 역시 일각의 추측일 뿐 전혀 확인되지 않은 정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지역이 조용한 주택가여서 단지 내 주민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을까 매우 조심스럽고 우려스럽다”면서 가수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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