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토스와 실속형 미니보험’ (제공: 교보라이프플래닛) ⓒ천지일보 2019.1.7
교보라이프플래닛 ‘토스와 실속형 미니보험’ (제공: 교보라이프플래닛) ⓒ천지일보 2019.1.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이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핀테크 업체 비바리퍼블리카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일상생활 속 위험을 보장하는 실속형 미니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미니보험 상품은 기존 상품 대비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이 실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주요 위험을 위주로 보장하며 365일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통해 자유롭게 상품을 검색하고 간편케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외에도 삼성화재·처브그룹(Chubb)의 한국지사 에이스손해보험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동시에 상품을 출시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미니보험 상품은 토스 어플리케이션 내 ‘미니보험 가입’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위암·폐암·간암 등 암 발병률이 높은 3대 암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토스(무)m3대암보험’(교보라이프플래닛) ▲이직이나 퇴사 준비에 필요한 목돈을 모으기 위한 3%의 높은 공시이율이 적용된 ‘퇴사 꿈꾸는 토스(무)만원부터m저축보험Ⅱ’(교보라이프플래닛) ▲일 1500원대 보험료로 상해·골절·손해배상 등 스키를 탈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는 스키보험(에이스손해보험) ▲오프라인 대비 20% 저렴한 보험료로 해외 의료비부터 휴대품 손해·항공기 지연 및 결항에 따른 추가 비용까지 보장하는 해외여행보험(삼성화재) 등 총 4개의 미니보험 상품 판매가 개시됐다.

이학상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보험’ 트렌드에 맞춰 손쉽게 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특화상품을 토스와 함께 출시케 됐다”며 “출범 이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인슈어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사업 영역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춘 양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모범 사례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는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해 부담 없는 보험료로 심플한 미니보험 상품을 내놓게 됐다”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미니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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