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착하고간편한간병치매보험’ (제공: DB손해보험) ⓒ천지일보 2019.1.7
DB손해보험 ‘착하고간편한간병치매보험’ (제공: DB손해보험) ⓒ천지일보 2019.1.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이 간편고지 간병보험인 ‘착하고간편한간병치매보험’을 업계최초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에 가입 후 상해 및 질병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1~4등급 수급대상자가 된 경우 등급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며 치매도 증상에 따라 경증·중등증·중증으로 구분해 정도가 심할수록 보험금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치매의 보장 범위도 ▲전체 치매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 및 파킨슨병까지 다양케 구성해 고객이 치매의 보장범위와 심도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싼 보험료가 부담이라면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해 30~40% 저렴하게 가입할 수도 있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납입기간 중 해지시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

‘착하고간편한간병치매보험’은 85·901·00세만기 중 선택가능하며 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한편 국내 65세이상 고령인구 740만명 중 간병이 필요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와 치매환자 수는 각각 90만명 및 80만명에 이르며 향후 기대수명 증가시 간병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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