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젊은 예비 부부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차별성을 둔 특별한 웨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웨딩을 컨설팅하는 웨딩플래너의 영역은 점점 전문화되고, 수요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교육기관 최초 웨딩플래너 전문교육을 실시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국내 최고의 웨딩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듀오(DUO)’, 하우스웨딩 전문기업 ‘마리진(MARIZIN)’, 채플웨딩 전문기업 ‘보테가마지오(BOTTEGA MAGGIO)’, 커스텀 웨딩 전문 디렉팅 회사인 ‘료한앤장’과의 MOU 체결을 통해 커스텀 웨딩 전문 디렉터를 양성하고 있다.
70%이상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하는 LOY전문학교 웨딩플래너과정은 스몰웨딩과 하우스웨딩 등 변화하는 웨딩산업에 맞춰 웨딩 전체를 기획하고 총괄하는 웨딩디렉터 양성을 위해 매 학기 주말마다 실제 진행되는 웨딩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 웨딩플래너과정 학생들은 료한앤장과 Light The Day가 진행하는 실제 웨딩연회 현장실습을 통해 신랑 신부 케어는 물론 하객 안내, 혼주 케어, 홀 세팅 및 안내, 사진 촬영, 예식 진행 등 전문 웨딩플래너가 하는 업무를 맡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같이 재학 중 진행되는 현장실습과 실제 웨딩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인턴십을 통해 커리어를 쌓은 웨딩플래너과정 학생들은 취업 시 경력으로 인정받아 ‘듀오웨드’, 하우스&채플웨딩 ‘마리진’, 특2급 ‘프리마호텔’, 종합 웨딩컨설팅 ‘대명본웨딩’ 등의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웨딩프로듀서과정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