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고려전)가 학생부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와의 인·적성 1:1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조리, 제과제빵, 관광경영, 식음료(커피, 와인, 칵테일), 미용, 애견미용, 게임, 사회복지, 경찰, 경호 등 과정이 운영 중에 있으며, 학생들은 실습 80% 이상의 전문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에 대비하는 능력을 키워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자격증 무료특강, 대회준비반을 통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각종 대회에서 수상 이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교수진의 멘토링을 받아볼 수 있으며 전공 분야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실무 중심의 교육과 인턴 현장실습, 포트폴리오 준비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원하는 편이다”고 덧붙였다.

고려전은 다양한 기업들과 산학연계(MOU)를 맺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관련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 시스템’을 운영하며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학위,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일반 정규 대학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된다.

원서 접수는 온라인,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대학 수시, 정시 원서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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