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청 전경. (제공:진도군) ⓒ천지일보 2019.1.7
진도군청 전경. (제공:진도군) ⓒ천지일보 2019.1.7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공공시설물 점검으로 효율적인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국과소 및 읍면에서 관리·운영 중인 공공시설물 480여개소에 대해 2019년도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군은 공공시설물의 계절별, 시기별 특성을 고려해 전문직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한다. 점검반은 농업기반시설, 사회복지시설, 문화 관광시설, 체육시설, 의료시설, 녹색산업시설, 해양수산시설, 기타시설 등 총 480여개소를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및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으로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예방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운용관리 비용 절감 효과 등 효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할 계획이다.

진도군 시설관리사업소 시설관리담당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은 군민의 재산”이라며 “이용자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사항으로 안전점검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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