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1.7
부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1.7

부산간호사회 소속 현장 근무 간호사 20명 참석

지난해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강화 행보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영, 사하구3)가 오는 8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간호사회 소속 간호사 29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고 있는 실무 간호사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것으로, 부산지역의 건강 관련 이슈나 현안을 공유하고 의회-민간단체 간 협력과 소통강화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수렴이 있을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일선에서 활동하는 간호사들의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재영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시민 건강 분야에서 직접 발로 뛰는 부산간호사회와 의회가 서로 간의 현안을 공유하고 부산시의 건강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면서 “지난해 18개 사회복지단체 간담회(9월 17일), 어린이집 연합회(11월 26일)와의 소통간담회에 이어 3번째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복지, 환경 관련 민간분야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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