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주간SNS핫이슈5] 새해인사·넥슨 매각·아시안컵·골든디스크 어워즈·양승태 독대
[천지일보 주간SNS핫이슈5] 새해인사·넥슨 매각·아시안컵·골든디스크 어워즈·양승태 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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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기해년 첫날인 1일 서울 남산에 올라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국내 최대 게임회사 넥슨을 이끄는 김정주 대표가 회사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거래 가격은 최소 8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한국시간으로 6일 개막했습니다. 한국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로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59년간 이어진 무관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을 쏠리고 있습니다.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류스타인 그룹 방탄소년단과 엑소가 본상 수상자로 호명됐습니다. 검찰이 지난해 11월 김앤장 소속 곽병훈 변호사와 한상호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한 변호사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독대한 사실이 담긴 문건을 압수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6일 본지는 한주간SNS를 뜨겁게 달궜던 이슈를 모았습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19년 기해년을 여는 1일 아침 문재인 대통령과 시민들이 해맞이 명소 남산에서 일출 광경을 바라보며 한해 소망을 기원하는 등 새해 첫날을 열었다. 문 대통령이 남산을 내려오며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19년 기해년을 여는 1일 아침 문재인 대통령과 시민들이 해맞이 명소 남산에서 일출 광경을 바라보며 한해 소망을 기원하는 등 새해 첫날을 열었다. 문 대통령이 남산을 내려오며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

1. 문재인 대통령, 시민들과 함께 기해년 새해맞이

문재인 대통령이 1일 2019년도 기해년 새해인사를 통해 “미처 살피지 못한 일들을 돌아보며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정 SNS를 통해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이 겨울, 집집마다 눈길을 걸어 찾아가 손을 꼭 잡고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이 열어놓은 평화의 길을 아주 벅찬 마음으로 걸었다. 평화가 한분 한분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돌이킬 수 없는 평화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 땅 곳곳을 비추는 해처럼 국민들은 함께 잘살기를 열망하신다”며 “더 따뜻하게 세상을 밝히라는 촛불의 마음 결코 잊지 않겠다. 새해 모든 가정이 평안하길 바란다”는 말로 새해 인사를 마쳤다.

관련기사) 文대통령 새해인사 “국민 삶 나아지도록 노력”

(제공: 넥슨)
(제공: 넥슨)

2. ‘손정의 쇼크’ 김정주, 국내 최대 게임회사 넥슨 통째로 내놔

국내 최대 게임회사인 넥슨 창업자 김정주(51) NXC 대표가 회사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이 성사되면 거래 가격은 최소 8조원 이상되는 국내 인수합병(M&A) 사상 최대 거래가 될 전망이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와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김 대표는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넥슨 지주회사 NXC의 지분 전량(98.64%)을 매물로 내놨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NXC의 지분 전량은 김 대표(67.49%)와 부인 유정현 NXC 감사(29.43%), 김 대표 개인회사인 와이즈키즈(1.72%)가 보유한 지분이다.

NXC의 지분을 매각할 경우 주력인 넥슨코리아의 주인이 바뀐다. 지난 2011년 일본 증시에 상장한 넥슨의 시가 총액은 한화로 13조원이 넘는다. 이중 NXC가 보유한 지분(47.98%) 가치만 6조원을 넘는다.

김 대표의 지분 매각 방침은 국내 게임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김 대표와 넥슨이 갖는 상징성이 크다. 김 대표는 국내 게임 업계의 선구자로, 지난 1994년 국내 최초 그래픽 온라인 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무기로 넥슨을 창업, 오늘날의 NXC와 넥슨을 일궜다.

관련기사) 넥슨 매각, 최소 8조원… 국내 인수합병 사상 최대 거래될 듯

2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황의조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손흥민을 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2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 황의조가 동점골을 성공시킨 뒤 손흥민을 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3. 59년 만에 우승 노리는 한국축구 아시안컵 일정은

아시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1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UAE와 바레인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개막전으로 해 28일간 대장정을 시작한다.

아시안컵은 이번 대회를 통틀어 17회째로 195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는 AFC 가맹국 최고·최대의 축구잔치이다. 우승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출전권도 갖게 된다.

초창기 대회엔 4개국만 출전했지만 점차 규모가 커지면서 2004년부터는 16개국이 참가했고, 올해 이번 대회부턴 24개국으로 참가국이 늘었다. 참가국 증가로 16강전이 신설됐고, 이 여파로 3·4위전은 폐지됐다.

올해에는 상금도 추가됐다. 원래 아시안컵은 상금이 없는 명예뿐인 대회였다. AFC는 참가국에 항공비와 숙박비만 제공해왔다. 아울러 처음으로 6심제와 비디오 판독(VAR)까지 도입하는 등 대회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편을 준비했다.

파울로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1956년 1회 대회와 1960년 2회 대회 연속 우승 이후 무려 59년간 이어진 무관 기록을 이번만큼은 끊어내겠다는 각오다.

관련기사) 한국축구, 손흥민 앞세워 59년간 설움 끝낼까… 2019 아시안컵 개막

(출처: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 캡처)
(출처: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송 캡처)

4.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탄소년단X엑소 본상 “더 멋진 음반 만들 것”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그룹 방탄소년단과 엑소가 마지막 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음반 부문)’가 오늘(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으며, 진행은 성시경과 강소라가 맡았다.

우선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우리 아미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 이 상 당연하게 받지 않겠다”며 “앞으로 더욱 멋진 음반 만들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는 엑소는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엑소 찬열은 “정규 5집에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무엇보다 든든한 엑소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 방탄소년단X엑소 본상 수상

양승태 전 대법원장. ⓒ천지일보DB
양승태 전 대법원장. ⓒ천지일보DB

5. 檢, 강제징용 재판 김앤장·양승태 독대 문건 확보

사법부가 일선 재판의 절차와 결과에 개입하고, 법관들을 불법적으로 사찰했다는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에 서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다음 주 검찰에 소환된다.

지난 4일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수사팀(한동훈 3차장검사)은 11일 오전 9시 30분 양 전 대법원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직 대법원장이 검찰 수사망에 오른 일도, 피의자로 검찰 포토라인에 서고 조사를 받는 일 모두 헌정 사상 처음이다.

또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법농단수사팀은 지난해 11월 김앤장 소속 곽병훈 변호사와 한상호 변호사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해당 문서를 확보했다. 이 문건에는 2015~2016년 한 변호사와 양 전 대법관이 3차례 이상 독대한 자리에서 강제징용 사건을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한다는 계획을 주고받은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전 대법원장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 민사소송에 대한 재판거래 ▲옛 통합진보당 의원 지위확인 소송 개입 ▲헌법재판소 내부정보 유출 ▲반대되는 성향의 법관사찰 ▲비자금 조성 등 대부분의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돼 있다는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임 전 차장을 구속해 재판에 넘기면서 44개 범죄사실에 대해 양 전 대법원장이 공범이라고 적시했다.

관련기사) ‘사법농단’ 양승태, 11일 검찰 포토라인에… 전직 대법원장 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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