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7일 예정된 재판에 독감과 고열로 인해 출석이 불가능하다는 뜻을 밝혔다. 전씨의 법률 대리인인 정주교 변호사는 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독감으로 열이 39도까지 올라 외출이 불가능하다. 광주까지 재판받으러 갈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연희동 전 전 대통령 자택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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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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