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캡처) ⓒ천지일보 2019.1.5
(사진:tvN 방송캡처) ⓒ천지일보 2019.1.5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배우 양세종이 4일 첫 방송 된 tvN ‘커피 프렌즈’에서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tvN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에 양세종이 첫 회부터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커피 프렌즈’ 프로젝트의 훈훈한 의도를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정 넘치는 태도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양세종은 예고 없이 걸려온 섭외 전화에도 "형들과 같이만 있어도 너무 좋다"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이어 양세종은 제주도에 도착 내재된 멍뭉미를 발산하며 자연스럽게 ‘커피 프렌즈’ 막둥이 캐릭터를 소화했다.

인사 후 바로 영업 준비에 돌입하기 위해 ‘커피 프렌즈’ 멤버들이 역할 분담을 시작하자, 양세종은 에너자이저 같은 열정을 뿜어대며 모든 파트에 자원했다. 결국 설거지, 청소, 각종 보조와 힘쓰기 등 다양한 업무를 맡아 ‘멀티 플레이어’에 등극했고,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성실함을 보였다. 

양세종은 앞으도 ‘커피 프렌즈’를 통해 평소와 다름없는 진정성 넘치는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듬직하고 성실한 막내 역할을 수행할 예정. 익숙하지 않은 첫 번째 예능 출연에도 특유의 애교와 진솔함, 그리고 열정으로 ‘커피 프렌즈’ 형,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양세종이 이번에는 드라마를 넘어 예능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국민 막둥이’로 등극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tvN ‘커피 프렌즈’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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