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 신화 '대별왕, 소별왕'을 각색해 꾸민 가족극

아이들 눈높이에서 본 “요즘 세상과 다른 신기한 옛이야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도서관이 새해 첫 공연으로 ‘별별왕’을 오는 12일 오후 2시 공연을 한다.

별별왕은 우리나라 전통 신화를 모티브로 꾸민 가족극으로 천지왕의 아들로 태어난 형제 대별이와 소별이의 이야기를 각종 색깔의 천과 가면, 인형 등을 이용, 배우들의 리얼한 목소리와 움직임을 통해 섬세하게 표현하는 신기한 공연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연수토요가족한마당은 지역주민들에게 종합적 문화예술체험의 즐거움을 주고 다양한 방식의 책 읽기 공연 유치로 도서관의 역할 확장 및 문화향유 고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별별왕’ 공연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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