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전경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1.4
남서울대 전경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1.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의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3일 마감됐다.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어려움으로 지원인원에 대한 우려로 시작했으나 남서울대 신입생 정시모집 경쟁률은 6.66대 1로 전년대비 약28% 증가했다.

2019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은 전년도와 달리 가군 예능계열 디자인학과, 나군 인문사회계열 및 보건의료계열, 다군 공학계열 및 예능계열 실용음악학과로 분리해 모집했다. 수시모집 이월 인원을 포함해 전년도 보다 388명 감소한 357명을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6일간 원서접수를 했다.

가군은 일반전형(실기위주) 51명 모집에 502명이 지원해 9.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은 일반전형(수능위주) 194명 모집에 1133명이 지원해 5.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다군의 일반전형(수능위주)은 90명 모집에 619명이 지원해 6.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다군의 일반전형(실기위주)은 6명 모집에 92명이 지원해 15.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일반전형의 학과별 경쟁률을 보면 스포츠비즈니스학과 7.8대 1, 경영학과(야) 7.4대 1, 응급구조학과 7.4대 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다군의 일반전형의 학과별 경쟁률은 멀티미디어학과 8대1, 공간정보공학과 7.6대 1, 정보통신공학과 5.92대 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군 실기위주전형의 영상예술디자인학과는 18.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각정보디자인학과 7.32대 1, 유리세라믹디자인학과 6.37대 1의 순을 보였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 특성화고졸재직자특별전형으로 모집 16명, 지원 31명으로 1.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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