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서울 G20정상회의 준비로 우리나라로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G20특별기획 희망로드 콘서트’가 6일 KBS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희망로드 콘서트는 앞서 방영된 KBS 사랑의 리퀘스트와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 8부작 프로그램 <희망로드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또한 방송에서 보여준 지구촌의 전쟁, 가난, 질병, 기아 등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국민들의 나눔을 확산시키고자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하는 행사다.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와 외교통상부, 한국국제협력단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 G20회원 각국 대사와 8개의 방문국 아동을 초청할 계획이다.

출연진으로는 희망로드대장정에 출연한 전광렬, 박신양, 유승호, 한고은 등 8명의 스타들과 함께 인순이, All-4-One, SG워너비, 소녀시대, 아이유 등 국내 가수 20여 팀이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여의도 KBS 메인 홀에서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8부작으로 제작·방영된 희망로드대장정은 전쟁과 빈곤, 질병과 무관심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가에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전광렬, 박신양, 유승호등 8명의 스타들이 8개 나라를 각각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과정을 담은 방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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