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이순재(85)가 방송에서 최초로 아내를 공개한다.
이순재는 오는 7일 방송될 KBS 교양 프로그램 ‘인간극장’ 신년기획에 출연해 아내부터 연기 인생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의 63년 연기 인생을 되짚어본다. 또 그의 아내 최희정씨가 50년 넘게 내조하며 지켜봐 온 남편 이순재의 이야기, 촉망받던 무용가 생활을 뒤로 하고 결혼을 선택하게 된 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이 외에 배우 손숙, 나문희, 고두심, 정보석, 최수종, 유연석 등 그와 작품을 함께한 동료, 후배들의 이야기도 전한다.
이순재의 연기 인생이 담긴 ‘인간극장’ 신년특집은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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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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