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전경 (제공: 덕성여대) 2019.1.4
덕성여대 전경 (제공: 덕성여대) 2019.1.4

503명 모집에 2665명 지원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덕성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윤희철)가 3일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03명 모집에 2665명이 지원해 평균 5.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가’군 수능100%전형 5.12대 1 ▲‘가’군 예체능전형 8.48대 1 ▲‘나’군 수능100%전형 4.67대 1 ▲‘나’군 예체능전형 6.50대 1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과 학과는 수능100%전형 사회학과였다. 5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해 10.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능100%전형에서는 사회학과에 이어 정치외교학과(9.56대 1), 회계학과(6.25대 1), 독어독문학과(6.00대 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예체능전형에서는 생활체육학과가 8.4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텍스타일디자인학과(8.25대 1), 실내디자인학과(7.08대 1), 서양화과(7.00대 1), 시각디자인학과(6.15대 1), 동양화과(4.15대 1) 순이었다.

덕성여자대학교는 이달 8~9일과 16일 예체능전형 실기고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29일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충원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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