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승 의성 부군수.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19.1.3
임주승 의성 부군수. (제공: 경북 의성군) ⓒ천지일보 2019.1.3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임주승(58세)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이 지난 1일 신임 의성 부군수로 취임했다.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들어간 임 부군수는 첫 일정으로 실과소를 방문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유·기관을 방문해 군정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임주승 의성 부군수는 “국내 최대 한지형마늘 주산지 의성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의성군을 지방부활의 롤모델로 살고 싶은 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울진 출신인 임 부군수는 1984년 울진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87년 경북도청에 전입, 농정기획담당, FTA 농식품유통대책단장 등을 거쳐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농업정책과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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