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회장과 이종진 교보생명 준법감시인이 ‘교보인의 직무윤리실천 다짐’ 판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교보생명) ⓒ천지일보 2019.1.3
신창재 회장과 이종진 교보생명 준법감시인이 ‘교보인의 직무윤리실천 다짐’ 판넬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교보생명) ⓒ천지일보 2019.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교보생명이 지난 2일 모든 임직원이 새 사업연도 출발에 앞서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에 참여했다.

신창재 회장은 직접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을 하며 윤리경영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신 회장이 직무윤리 실천에 앞장서는 것은 금융회사 임직원은 높은 윤리적 의무가 따른다는 생각 때문.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은 업무현장에서 직무윤리실천규범을 준수하고 맡은 바 성과책임을 다한다는 것으로 교보생명의 전 임직원은 해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서약에 참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직무윤리실천규범에는 ▲사회법규와 회사규정 준수 ▲고객/컨설턴트/임직원/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직무윤리 ▲보험영업 윤리준칙 등이 담겨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본연의 업무책임을 되새기고 새해를 차분하게 맞이하자는 의미이다”며 “한 차원 높은 윤리경영을 통해 정당한 이익과 성과를 창출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윤리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공동발전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교보인의 직무윤리실천규범’을 마련해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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