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편의 위해 바우처 형식 지원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여성청소년 건강을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여성청소년 건강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했다. 지난해까지는 위생용품을 현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며 월 1만 500원씩 연간 12만 6000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대상자 중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이다.

한번 신청으로 지원자격에 변동이 없으면 재신청없이 만 18세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올해 12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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