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원광보건대 총무처장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이승원 원광보건대 총무처장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이승원 총무처장이 ‘2018년 교육시설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승원 총무처장은 대학 *행복생활관(공공기숙사) 건립을 총괄, 재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주거안전 도모를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원광보건대 행복생활관은 2018년 2월 완공된 지상7층 규모, 연면적 8,116.08㎡의 복합시설로 내부에는 총 176실의 관생실(장애인실 2실)과 게스트하우스, 체력단련실, 열람실, 취사실, 세탁실 등 각종 편의공간이 마련돼 있다. 현재 유학생을 비롯한 재학생 350명이 입주해있다.

이 처장은 지난 1983년 원광보건대 입사 이후 36년간 탁월한 행정능력과 전문지식으로 기획팀장, 교무팀장, 비서실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에 크게 공헌해왔다.

특히 2017년부터는 총무처장으로서 교육·복지·시설 등 학사행정 전반을 관리,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이승원 처장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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