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추진

임택 동구청장. (제공: 동구청) ⓒ천지일보 2019.1.3
임택 동구청장. (제공: 동구청) ⓒ천지일보 2019.1.3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동구(구청장 임택)가 지난해 특별교부세 등 국·시비 408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일자리이모작평생학습복합센터 건립 등 특별교부세(금) 106억원, 지산동 공영주차장 조성 등 균형발전특별회계 104억원,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국·시비 공모사업 198억원 등이다.

이중 지방재정개혁 우수(1억 5000만원), 지방재정지출확대 우수(1억 5000만원), 정부혁신평가 우수 등 외부평가에서 확보한 4억 5000여만원의 재정인센티브도 재원확보에 크게 한몫했다.

이로써 동구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총 200억원이 투자되는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비롯해 원도심 재활성화의 디딤돌이될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한해 적극적인 재원확보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지역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밑거름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원확보를 통해 현안사업 해결과 상권이 살아나는 활기찬 동구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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