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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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혜림 기자]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일부 중부 내륙에서는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다. 다만 이날 낮부터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8도, 대구 -5도, 전주 -6도, 광주 -4도, 부산 -1도, 춘천 -14도, 강릉 -3도, 제주 4도, 울릉도·독도 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대전 4도, 대구 5도, 전주 4도, 광주 6도, 부산 8도, 춘천 2도, 강릉 6도, 제주 7도, 울릉도·독도 5도 등이다.

전국(충남서해안, 일부 전라도, 제주도 제외) 대부분이 현재 건조특보 발효 중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황이다. 특히 강원산지의 경우 당분간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인천, 충남, 대전, 세종, 전북, 광주, 전남, 대구, 경북, 강원도 영서는 ‘보통’, 경남, 부산, 울산, 강원도 영동은 ‘좋음’, 충북은 ‘나쁨’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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