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이 2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임직원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 유한양행) ⓒ천지일보 2019.1.2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이 2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임직원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 유한양행) ⓒ천지일보 2019.1.2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유한양행은 2일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경영제표를 ‘Great & Global’로 정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올해 경영지표에 따라 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전 사업부문으로 확대운영하고 나눔활동을 통한 실천하는 사회공헌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신약개발과 신규 사업을 통해 글로벌 유한으로 우뚝 서기 위한 새로운 지역의 현지화를 가속화하고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지난 1년간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명실상부 일류 제약기업으로 거듭났고,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유한으로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섰다”며 “임직원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 만들어낸 자랑스런 결과로 다 함께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한정신을 바탕으로 자신을 위해 회사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일할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을 양성하는 데 회사는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모든 임직원은 세계를 무대로 뛸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개인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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