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김수갑 총장 및 본부간부진들 충혼탑 참배 기념사진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1.2
2일 오전 김수갑 총장 및 본부간부진들 충혼탑 참배 기념사진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1.2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새로이 업무를 시작하는 의미로 2일 오전 9시 30분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 및 각 부서장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갑 총장은 “과거의 냉소를 떨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활짝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조화와 품격을 바탕으로 ‘함께 여는 역동적 미래’를 열어나가는 데 구성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라며 “황금돼지 새해에도 개신 가족 구성원 여러분과 가족들,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신년사를 전했다.

시무식의 마무리는 전 교직원이 함께 인사를 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총장 역시 전 교직원과 악수를 하며 서로의 복을 비는 등 소통하는 한 해를 시작했다.

시무식이 끝난 뒤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본부 간부진 등은 청주시 사직동에 있는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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