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전공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계열 체험학습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전공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디자인계열 체험학습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IT/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취업에 중점을 두고 실기위주의 교육을 하면서 졸업 시 정규대학과 동일한 전문학사 및 일반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교육기관이다. 디자인업계로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 학과가 프로젝트식 교육 시스템으로 진행돼 졸업 시 경력진과 같은 포트폴리오를 생성해 효과적으로 취업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디자인의 경우 개인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치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며 “전공강의를 미리 들어보고 실기수업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현재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전공별로 진행되며, 전국의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학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과는 각종 대회 및 공모전 참여 유도, 실습실 개방 및 포트폴리오 작업 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비실기 전형으로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시각디자인학과가 포함된 콘텐츠디자인계열은 그 외에도 출판만화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웹툰학과, 멀티미디어학과를 운영 중에 있다. 원서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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