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의 대표 관광지 섬진강기차마을이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4회 연속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린 곡성세계장미축제.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9.1.2
전남 곡성군의 대표 관광지 섬진강기차마을이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4회 연속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린 곡성세계장미축제.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9.1.2

경주불국사·전주한옥마을 등과 어깨 나란히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의 대표 관광지 섬진강기차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4회 연속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예비후보지를 정하고 현장 평가와 최종선정심의회를 거쳐 최종 100선을 선정해 우리나라 대표관광지로 홍보한다.

4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경주불국사, 전주한옥마을, 한라산 등 전국 23개소다. 이번 선정으로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2019년 내 나라여행 박람회’ 참가 자격과 홍보 팸투어단 방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한국관광 100선지도와 기념품이 전국의 관광안내소에 배포된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따른 성과”라며 “섬진강기차마을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방문객이 만족할 관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곡성군의 대표 관광지 섬진강기차마을이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4회 연속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섬진강기차마을 모습.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9.1.2
전남 곡성군의 대표 관광지 섬진강기차마을이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4회 연속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섬진강기차마을 모습.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9.1.2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